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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일자 2016.04.07 조회 2,463

4.18(월) 무료영화상영회 - 마이 시스터즈 키퍼(109분, 2009년)



<가톨릭센터 후원감사미사>와 <무료영화상영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진 행 : 후원감사미사 (18:00 경당) ⇨ 다과 ⇨ 무료영화상영회 (19:00 가톨릭소극장) 

      <원감사미사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상영작

 

4월 18일(월) 마이 시스터즈 키퍼(My Sister's Keeper, 2009)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다. 

5월 16일(월) 마더 데레사 (Mother Teresa Of Calcutta, 2003) 세상을 감싸 안은 어머니의 이름
6월 20일(월) 지상의 별처럼 (아미르 칸의 걸작 - 넘버원이 아니어도 돼. 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Only. 1 이니까)


                                4월 무료상영작 


 

"마이 시스터즈 키퍼(My Sister's Keeper, 2009, 109분)" 


 

일시 : 2016/4/18(월) 19시 

   

장소 : 가톨릭소극장(예술전용관 씨앤씨)
 

내용 :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다 

나 ‘안나’(아비게일 브레슬린)는 언니 ‘케이트’(소피아 바실리바)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태어난 맞춤형 아기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내 몸의 모든 것을 언니에게 주었고 그런 내 역할에 대해 한 번도 도전한 적 없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난 내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엄마 ‘사라’(카메론 디아즈)와 아빠를 고소하기로 결심했다.
  두 살배기 딸 케이트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유전 공학으로 아이를 갖는다는 건 어떤 이들에겐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부부에게 선택의 여지란 없었다. 그렇게 태어난 안나가 우릴 고소했다. 최고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알렉 볼드윈)까지 고용해서. 난 11살 된 딸을 상대로 또 다른 딸 케이트를 살리기 위한 재판을 해야 한다.
  나는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내가 슬픈 건 나 때문에 가족들도 죽어간다는 것이다. 내가 아프기 시작한 이후로 엄마는 변호사 일도 그만 두고 나를 살리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나는 아빠(제이슨 패트릭)의 첫사랑을, 오빠 제시(에반 엘링슨)의 엄마를 빼앗았다. 그리고 동생 안나의 몸을 빼앗았다.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 나 나름의 선택을 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