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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일자 2016.03.18 조회 2,894

3/21(월) 19시 무료영화상영회 - 마르셀리노의 기적



<가톨릭센터 후원감사미사>와 <무료영화상영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진 행 : 후원감사미사 (18:00 경당) ⇨ 다과 ⇨ 무료영화상영회 (19:00 가톨릭소극장) 

      <원감사미사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상영작


3월 21일(월) 마르셀리노의 기적(Miracle of Marcelino, 1951) 아무 조건 없는 순수한 믿음의 기적

4월 18일(월) 마이 시스터즈 키퍼(My Sister's Keeper, 2009)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다. 

5월 16일(월) 마더 데레사 (Mother Teresa Of Calcutta, 2003) 세상을 감싸 안은 어머니의 이름
 


                                3월 무료상영작  


 

"마르셀리노의 기적(Miracle of Marcelino, 1951, 85분)" 


 

일시 : 2016/3/21(월) 19시    

 

장소 : 가톨릭소극장(예술전용관 씨앤씨)

 

내용 :   

천진한 5세 소년 마르셀리노를 통해 예수 환생의 기적을 묘사하고 있다. 1955년 깐느 그랑프리, 베를린의 문예영화보급협회상을 수상했다.


전후 황폐한 스페인 산촌의 수도원에 신생아 하나가 버려진다. 육아의 경험이 없는 12명의 수사들은 갓난애를 키워줄 가정을 찾지만 여의치 않차 몸소 그 아이를 키운다. 어느덧 5년이 흘러 귀여운 악동으로 자라난 마르셀리노는 누구나 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를 그리워하게 된다. 마르셀리노는 다락방에 있는 예수상의 십자가에 못박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빵을 가져다 주는데, 그 때마다 예수님이 환생해 그 빵을 드신다.
 
다락방 출입이 잦아진 마르셀리노는 주방수사몰래 훔친 빵과 포도주를 가져다 주고, 주님은 마르셀리노에게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한다. 마르셀리노는 엄마가 보고싶다고 하고, 예수님은 그러면 잠을 자야 한다며 마르셀리노를 품에 안고 재운다. 그런데 마르셀리노를 미행하던 수사가 기적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다른 수사들도 감격한다. 잠시 후 예수님은 다시 십자가에 못박힌 모습으로 돌아가고, 마르셀리노는 소원대로 하늘에 계신 엄마를 보기 위해 잠든 듯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