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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12/3~6 가톨릭영화제 순회상영전

▶ 상영작 정보


 

첫째날 (12월 3일 13:30분 수요일) : 단편 경쟁 수상작 5편 (총 114분)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공모한 창작영화와 초청 단편영화)

절경(Magnificent view)

감독 남근학 / 한국 / 2014 / 16분 / 드라마 / color / 12세

설날이 다가오는 황량한 겨울, 지붕 철거 현장에 막노동 일을 나온 정욱은 지붕 아래서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와 비참한 광경 속에 고귀한 기적을 발견한다.

일어나

감독 정승현 / 한국 / 2013 / 25분 / 드라마 / color / 15세

독일교포 2세로 한국식 교육을 받으며 자란 태식은 고민이 많다. 두개의 문화, 본인의 정체성에 감정기복이 심한 태식에게 유일한 행복은 링 위에 서는 것뿐이다.

낙원동

감독 최진영. 김영수 / 한국 / 2014 / 드라마 / color / 12세

김만복은 보수단체 회원이다. 가끔 군복을 입고 집회에 나가 일당을 받기도 한다. 그는 낙원상가의 실버영화관과 아트시네마가 함께 있는 4층에서 담배를 태우는 젊은 여성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을 하게 되는데, 결국 그 둘은 같은 영화를 보고 난 후 말없는 공감을 나눈다.

미드나잇 썬

감독 강지숙 / 한국 / 2014 / 23분 / 드라마 / color / 12세

구화교육을 받은 청각장애인 남매인 병우와 희수, 입모양을 보고 소통할 수는 있지만 이들에게는 아르바이트도 친구를 사귀는 것도 편안하지 않다.

대면, 거꾸로 선 용서

감독 이수진 / 한국 / 2014 / 30분 / 드라마 / color / 15세

호스피스 병동에서 사람들을 돌보며 평온한 생활을 하던 스텔라 수녀는 한 환자를 만난 후 괴로움에 몸서리친다. 과거 그녀에게 끔찍한 고통과 상처를 남긴 사람을 과연 용서할 수 있을까?


 

▷ 둘째날 (12월 4일 13:30분 목요일) : 메이드 인 가톨릭

-은 신부, 수사, 수녀, 주일학교 학생이 만든 작품을 모은 것

눈물 젖은 빵

감독 이민우 신부(꼰벤뚜알 성 프란치스코 수도회) / 한국 / 2010 / 19분 / 드라마 / color / 전체

엄마와 단둘이 가난하게 살고 있는 민수, 어느 날 도시락 대신 빵 하나만 가져갈 수 없는 처지에서 담임선생과 아이들의 놀림감이 된다. 서러운 눈물로 빵을 삼켜야했던 민수에게 어떤 도시락이 기다리고 있을까?

매듭

감독 김준호(수원가톨릭대) / 한국 / 2014 / 14분 / 드라마 / color / 전체

신학교에 들어간 치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본당교리교사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지우가 아직도 자기를 좋아하고 있는지 헷갈리는 가운데 치국의 기도는 더욱 간절해진다.

기도 손

감독 윤용현(길음동성당 고등부) / 한국 / 2014 / 8분 / 드라마 / color / 전체

아파서 복사당번을 바꿔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모두 거절한 아이들, 모두 할 일이 있다고 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주일학교에 다녀보았다면 누구나 공감할 성당이야기.

마중물

감독 강병완 수사(성바오로수도회) / 한국 / 2014 / 6분 / 드라마 / color / 전체

한 청년이 SNS로 세월호 특별법 규정 촉구 집회를 주도한다. 하지만 실제로 참가한 사람은 몇 안 된다. SNS가 사회참여를 대신할 수 있을까?

편지

감독 노설아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 한국 / 2014 / 13분 / 드라마 / color / 전체

상우는 어릴 때부터 자기를 돌봐준 재천 아저씨의 죽음을 맞게 된다. 아저씨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서랍 속에 고이 간직한 편지 한통을 발견한다.

백조의 꿈

감독 서문희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 한국 / 2014 / 10분 / 드라마 / color / 전

연기지망생을 꿈꾸던 백조 숙녀의 꿈을 향한 도전과 동생과의 갈등 관계를 회복해가는 이야기

도시락

감독 이영진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 한국 / 2014 / 12분 / 드라마 / color / 전체

현진은 본당수녀님 부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게 된다. 돌아가신 엄마와 비슷한 병을 가진 아줌마의 식사를 도우면서, 묻어두었던 슬픔과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큰아들

감독 배기선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 한국 / 2014 / 7분 / 애니메이션 / color / 전체

루카복음 15장 ‘잃었던 아들’의 속편. 방탕하게 살다가 돌아온 동생을 집에 들인 아버지에게 화가 난 큰 아들이 집을 나간다. 그 또한 자기 아들에게 만족스런 아버지가 되지 못하는데...


 

▷ 셋째날 (12월 5일 14:00, 20:00 금요일)

제주의 영혼들 The Ghosts of Jeju - 제주 강정 사태에 대한 다큐.

감독 리지스 트렘블레이(Regis Tremblay) / 미국, 한국 / 2014 / 80분 / 다큐 / color / 12세

다큐멘터리 '제주의 영혼들'은 제주 4.3부터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에 이르는 제주 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미국의 아시아 회귀전략으로 향후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립과 마찰이 국제정세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그 한복판에 위치한 제주강정마을 해군기지를 둘러싼 문제는 세계 평화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한결같은 증언이다.


 

▷ 넷째날 (12월 6일 14:00, 19:00 토요일)

프란치스코 효과 The Francis Effect

감독 세바스찬 고메즈 / 캐나다 / 2014 / 72분 / 다큐 / color / 전체

프란치스코 교황이 작년 3월 바티칸에서 선출된 후 전세계 성당에는 신도가 늘어나고, 고해성사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심지어 일 헌금까지 늘었다고 한다. 이를 프란치스코 효과(Effect)라고 한다

아르헨티나의 매우 진보적인 주교로 알려진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주교가 새 교황으로 선출된 후 그는 이 시대의 새로운 정의, 새로운 가난의 정신을 설파하며 가톨릭교회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정신적 지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다큐는 각계의 인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확인한다.